단독주택 짓기

24.10.21 벽돌고르기

전원주택짓기 2024. 10. 21. 00:46

 

천안 벽돌 전시장중 큰 (주)홍익벽돌

 

단독주택에 사용될 벽돌을 고르기 위해 방문해보았다. 

 

 

 

 

외관이 다양한 벽돌로 쌓여져있어서

웅장한 느낌 가득.

 

 

 

 

내부 전시장에 들어가니 다양한 벽돌들이

부분부분 직접 쌓여져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같은 적벽돌이여도 텍스쳐나 크기에따라 다양하고

벽돌의 크기에따라서 벽돌을 쌓았을때 느낌이 또 다 다르다.

 

 

 

 

적벽돌 중에서도 다양한 느낌의 적벽돌들.

다 느낌도좋구 너무나 예뻐서 단순히 '적벽돌'을 생각하고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결정장애가 온다...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왼쪽에서 두번째인

초코색 고벽돌로 하기로 결정.

너무붉은빛이 많이 나지도 않으면서도 고풍스러운느낌으로 가기로 했다.

지붕은 평기와 (검정)색 이기때문에 조금더 고급진느낌의 주택외관이 되지않을까 싶다.

 

 

 

 

벽돌이 모두 점토로 구어져서 나오는것이 아닌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벽돌도 있고 같은 벽돌이여도 만들어지는 재료가 다르다.

 

 

 

 

최종 사용하기로한 벽돌.

롱브릭으로 35cm짜리 벽돌로 선택했다.

롱브릭도 25cm 35cm 길게는 50cm 60cm 도 다양하게 나온다고 하셨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런 느낌의 벽돌도 좋더라.

 

 

 

 

모든 벽돌이 다 나름대로 예쁜것 같다.

벽돌이 주는  느낌자체가 너무 좋고 정겹기때문에 특별히 어떤 디자인의 벽돌이든

거부감이 없는 외벽 마감재 재료인것 같다.

 

 

 

 

 

괜히 주변에 여러 집들의 벽돌을 더 유심하게 보게된다.

나름대로 벽돌 색마다 주는 집에대한 느낌이 다르기때문에

더욱더 고민이 되는건 사실.

 

 

 

 

 

나란히 있는 세 집의 벽돌색이 모두다르고

집의 모양도 다르지만 벽돌색에따라 또 집의 분위기도 다르게 느껴지는것 같다.

 

 

 

 

 

우리는 이 땅에 집을 짓게되면

어떤 느낌의 집이 될까.

설레면서도 하나하나가 다 직접 선택이기때문에 머리아픈건 사실.

그래도 기대가 된다.